3월 2일 10시, 합동강의실에서 제6대 김성조 총장의 취임기념을 겸한 비전선포식이 간소하게 열렸다.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사말에서 김성조 총장은 ‘무려 2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섯 번의 총장선거를 겪으면서 구성원간의 갈등과 불신의 골이 깊었지만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 대학의 상징인 천마처럼 질주하여 지금의 대학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고 말씀하였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이 열창한 비전선포식에서는 <스포츠한류의 메카, 월드베스트 원 한국체육대학교>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스포츠 한류스타 배출, 글로벌 지도자 양성, 스포츠 인재육성을 목표로 삼아, 대학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 편, 2016 리우 하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영광을 재현하여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체육특성화대학으로 재도약 할 것을 결의하였다. 비전선포식 결의 후에는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YTN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