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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6-03-20

본교 위상 높인 김길영 동문, 자랑스러운 한국체대인상 수상

[사진제공 : 대외협력단] 3월 19일 한국체육대학교 본관 합동강의실에서 김길영 동문(스포츠행정관리/산업·경영전공 07)이 자랑스러운 한국체대인상을 수상했다. 김 동문은 2019년 2월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행정·경영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동문은 2019년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노력과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부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과거 강남구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계에서 한국체대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자랑스러운 한국체대인상을 손에 쥔 김 동문은 “자랑스러운 한국체대인상은 개인의 성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함께 땀 흘린 동료와 지도자, 그리고 한국체육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의 기쁨을 학교와 나누었다. ‘체육은 정책이다’를 강조한 김 동문은 “체육은 단순한 운동이나 취미를 넘어 국가와 도시를 설계하는 복지, 보건, 경제를 동시에 아우르는 종합적인 영역이다”며 현대 사회의 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누구나 쉽게 체육을 접근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동문은 “자랑스러운 한국체대인상을 앞으로 더 큰 책임을 다하라는 의미로 여기겠다”며 “한국체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상을 한 문원재 총장은 “한국체육대학교의 빛나는 오늘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교직원, 자랑스러운 동문 및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개교 50주년을 앞둔 한국체대의 찬란한 미래를 향해 준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 : 김재현 기자 저작권자 © KNSU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교 위상 높인 김길영 동문, 자랑스러운 한국체대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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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6-03-16

김윤지, 동계패럴림픽 2관왕...단일 대회 메달 5개 새 역사

김윤지 선수(특수체육교육 25)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마지막 날 두번째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새 역사를 썼다. 김 선수는 3월 15일 오전(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km 인터벌 스타트 좌식 경기에서 58분 23초 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안야 비커(독일·59분 17초 4)는 2위, 옥사나 마스터즈(미국·59분 34초 5)는 3위를 기록했다 이번 금메달로 김 선수는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가 단일 대회에서 거둔 최다 메달 기록이다. 동시에 김 선수는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2관왕에 오르는 성과도 함께 이뤘다. 패럴림픽 데뷔 무대였던 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6개 종목에 출전해 눈부신 기량을 보여줬다. 첫 경기인 파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에서 4위에 오른 데 이어, 나머지 5개 종목에서는 모두 시상대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 선수의 활약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도 큰 자긍심을 안겼다. 특수체육교육과 학생으로서 학업과 훈련을 병행해 온 김 선수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실한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맺으며 대학의 이름을 빛냈다.

김윤지, 동계패럴림픽 2관왕...단일 대회 메달 5개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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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KNSU MEDIA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한국체대 시설 환경 개선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227명의 학우들 중 84.2%가 최근 이뤄진 시설 및 환경 개선이 대학 생활 환경 전반의 질을 높였다고 답했다. 개선관(다목적체육관)의 만족도는 77.8%가 나왔다. 이어 캠퍼스 환경 및 휴식 공간은 75.7%가 만족했다. 우리 대학에 새롭게 찾아온 변화가 학우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한국체대 시설 환경 개선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학우들의 84.2%가 최근 이뤄진 시설 및 환경 개선이 대학 생활 환경 전반의 질을 향상했다고 답했다. 해당 조사는 학우 227명이 참여했으며 개선관을 포함한 캠퍼스 환경 및 휴식 공간 개선 수준에 대한 만족도를 담았다. 특히 학우들은 개선관의 시설 규모와 공간 활용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사 결과 ▲매우 만족 36% ▲만족 41.8%로 긍정응답이 77.8%에 달했다. 이어 ▲보통 20% ▲불만족·매우 불만족 2.2%가 뒤를 이었다. 개선관의 시설 상태(장비·청결도·안전성 등)에 대한 부분은 ▲매우 만족 42.3% ▲만족 38.8% ▲보통 17.2% ▲불만족·매우 불만족 1.7%로 나타났다. 개선관이 학생들의 체육 활동 및 수업 환경 개선에 도움 되는지와 관련된 물음에 학우들의 80.6%(매우 만족 39.2%·만족 41.4%)가 만족했으며 18.5%는 보통, 나머지 0.9%만이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개선관을 자주 이용하는 강승우 학우(사회체육 25)는 “개선관 내 농구장(다목적체육관)을 수업의 목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이용한다. 보통 체력단련실에 주로 방문한다”며 “새로운 건물에서 깔끔한 시설들과 새 기구가 있는 헬스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조사에서 불만족을 선택한 A 학우는 “개선관을 학생들이 대관해서 사용할 수 없는 점에 불만족을 선택했다. 체육대학교 학생으로서 체육 시설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운동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대관할 수 없는 현재의 상황이 시설 활용 측면에서 아쉽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조사에 참여한 다수의 학생이 “개선관에서 동아리 활동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다”며 신청이나 예약제 마련에 관한 의견을 표했다. 이에 박재현 교무처장은 “현재 개선관의 청소 및 안전·소방 관리자 등 아직 관리 주체가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는 강의를 위해 임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개선관 이용이 제한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교무처장은 “모든 관리 주체가 정해지고, 준비가 완료되면 학생들이 마음껏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학에서 학생들의 시설 만족도가 높이 나온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는 시설 개선을 잘해 나가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장 및 대운동장 주변 휴게 공간 등 캠퍼스 환경 및 휴식 공간 개선 수준의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 학우들의 답은 ▲매우 만족 37.6% ▲만족 38.1% ▲보통 20.4% ▲불만족·매우 불만족 3.9%로 나타났다. 작성: 김승원 기자 kswcoco08@gmail.com 출처 : KNSU 미디어(https://news.knsu.ac.kr)

우승2

언론 (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6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자 대학부 우승 트로피는 한국체육대학교의 손에 들어갔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며 3년 연속 정상에 서는 성적을 올렸다. 대회 5일째인 27일 치러진 순천향대학교와의 맞대결이 남자 대학부 순위 판도를 가르는 핵심 경기였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이 경기에서 5-2로 승리해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지켰고, 승점 경쟁에서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체대, 순천향대에 5-2 완승…2026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자 대학부 정상 등극.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체육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인제대학교, 조선대학교까지 총 4개 팀이 남자 대학부에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다퉜다. 한국체육대학교는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완벽한 성적으로 3년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 2026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남자 대학부 강호 위치를 다시 확인했고, 이번 대회 전승 행진으로 연속 우승 흐름에 힘을 더했다. 준우승은 순천향대학교가 가져갔다. 순천향대학교는 1승 1무 1패를 기록했고, 한국체육대학교에 패했지만 다른 경기에서는 패배를 최소화하며 2위 자리를 확보했다. 인제대학교와 조선대학교는 중하위권에서 순위를 갈랐다. 인제대학교는 1승 2패를 기록해 3위에 올랐고, 조선대학교는 1무 2패로 승리가 없었지만 무승부 1경기를 챙기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자 대학부 전체를 놓고 보면 4개 팀이 풀리그를 통해 맞붙으면서 각 팀당 3경기씩 치렀고, 한국체육대학교가 전승으로 독주한 가운데 나머지 세 팀이 승점 분배 속에서 2위부터 4위까지 나뉜 구조였다. 특히 한국체육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의 최종전 결과가 우승과 2위를 확정짓는 분수령이 됐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순천향대학교를 상대로 5골을 터뜨리며 공격력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실점 2개를 허용했지만 다득점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대회 전 경기를 통틀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며 승리를 쌓았다. 순천향대학교는 최종전 패배로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1승 1무 1패로 나머지 팀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인제대학교와 조선대학교는 상위권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고, 각자의 성적표에 따라 다음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번 대회 결과로 남자 대학부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고, 순천향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조선대학교는 향후 대회에서 한국체육대학교의 연승 흐름을 저지할 수 있을지가 새로운 관심사가 됐다. 김수아 기자 ksa@topstarnews.net 출처 : 톱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

패럴림픽

KNSU MEDIA 김윤지·한승희·최사라·박채이, 이탈리아 봄눈 누빈다 4명의 한국체대 학우가 태극기 달고 패럴림픽 무대로 향한다. 김윤지(특수체육교육 25)와 한승희(경기지도 22), 최사라(특수체육교육 22), 박채이(특수체육교육 26) 학우가 그 주인공이다. 3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이 열린다. 김윤지 학우와 한승희 학우는 노르딕스키, 최사라 학우와 박채이 학우는 알파인스키 종목에 출전한다. 패럴림픽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네 학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윤지 학우(특수체육교육 25)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노르딕스키는 주어진 코스를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완주해야 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더불어 소총 사격을 더한 바이애슬론 종목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팀 릴레이를 제외한 여섯 종목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현재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고지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고강도및 장거리 훈련 위주로 오전, 오후 훈련합니다. 대회 일정에 맞춰 훈련 강도와 컨디션을 조절한 뒤 28일 현지 선수촌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훈련 중 집중해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패럴림픽 코스에 경사진 언덕이 많아서 오르막 연습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권 성적과 첫 패럴림픽인 만큼 많은 경험을 하고 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대회 최선을 다해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최사라 학우(특수체육교육 22)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현재 이탈리아 코르티나 인근 스키장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훈련 스케줄은 테크닉 종목과 스피드 종목 모두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2월 말에 빌리지 선수촌 입촌합니다. 스피드 종목 활강 종목과 슈퍼쥐 종목에 좀 더 집중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테크닉 종목도 기술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무릎 부상이 있어서 재활하며 추가 부상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이번 대회는 두 번째로 출전하는 패럴림픽인 만큼 후회 없이 연습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세계 축제인 만큼 마음껏 즐기고 오고 싶어요. 또한 좋은 결과로 장애인 알파인스키를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특별히 가족이 패럴림픽 현지로 응원 오는데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네요. 패럴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서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승희 학우(경기지도 22)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현재 이탈리아 리비뇨에 머물고 있습니다. 훈련 스케줄은 주로 존2(최대심박수의 61~70%) 2시간~2시간 30분 운동이며, 가끔 인터벌이나 존3(최대심박수의 71~80%) 바이애슬론 훈련을 진행합니다. 장거리 트레이닝을 많이 하다 보니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가 있는데, 훈련 시 자세와 파워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부상 없이, 후회 없이 훈련 해온 데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시차가 많이 나서 경기 중 한국은 새벽일 거 같아요. 그래도 지상파에서 중계하니 패럴림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할테니 지켜봐주세요. 박채이 학우(특수체육교육 26) 사진: 박채이 학우 제공 좌식스키를 타고 있으며 sittig, sit-ski라고도 합니다. 회전과 대회전 종목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패럴림픽 선수촌 입촌 당일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그전까지 평창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감을 잃지 않고 출국하기 위해서 게이트 훈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큰 무리없이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와 단점 보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연습해 왔던 만큼 경기에서 해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어느 정도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실 이번 패럴림픽은 입상보단 많은 경험을 쌓고자 함이 크기 때문에 모든 레이스를 무사히 끝낼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 좋은 선수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성장과 미래를 지켜봐주세요. 작성 : 윤정우 편집장 jeongw00000@naver.com 출처 : KNSU 미디어(https://news.kn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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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에서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이나현이 정상의 자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나현은 간판스타 김민선을 정면으로 넘어뜨리며 스프린트 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나현은 27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내린 제52회 스프린트 선수권 여자부 경기에서 500m와 1,000m 두 종목을 이틀 동안 모두 석권하며 전 종목 1위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치러진 500m 2차 레이스에서 이나현은 38초53을 기록하며 38초98에 그친 김민선을 0.45초 차로 제쳤다. 이어 열린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1분17초2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분17초63을 기록한 김민선을 다시 한 번 앞질렀다. 이미 전날 열린 500m와 1,000m 1차 레이스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던 이나현은 둘째 날 경기에서도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네 차례 레이스를 모두 1위로 마무리하며 스프린트 선수권 특유의 종합 방식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스프린트 선수권은 단거리 전문 선수들이 출전해 500m와 1,000m를 각각 두 번씩 치른 뒤, 기록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대회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이 동시에 요구된다. ▲ ⓒ연합뉴스 지난해 김민선이 불참한 가운데 이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올랐던 이나현은, 올해는 직접 맞대결을 통해 우승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 단거리 스케이팅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모두 출전한 무대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나현은 2023년 제50회 스프린트 선수권에서는 김민선에 이어 전 종목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후 꾸준한 성장과 경험을 쌓으며 경쟁 구도를 완전히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나현과 김민선은 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핵심 메달 후보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두 선수의 현재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됐다. 남자부에서는 구경민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구경민은 대회 첫날과 둘째 날 500m와 1,000m를 모두 1위로 통과하며 남자부 전 종목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함께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 정재원과 여자부 박지우가 각각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원은 이틀 동안 5,000m, 500m, 1,500m, 10,000m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고, 박지우는 여자부 전 종목 1위를 휩쓸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 ⓒ연합뉴스 장하준 기자 waterjun@spotv.net 출처 : SPOTVNEWS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903#_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