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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체육대학교 송년의 밤

  • 작성자 대외협력단(김유정)
  • 작성일 2019-11-29
  • 조회수 1771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한국체육대학교가 낳은 스포츠의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19년 한국체육대학교 송년의 밤행사가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이하 한국체대) 총동문회 주최로 11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 송파구 한국체대 필승관 5층 대강당(1)과 핸드볼장(2)에서 열린다.

 

이날 송년회에는 1회 졸업생이자 한국체대 최초의 아시안게임(1978 방콕 아시안게임·복싱) 금메달리스트인 김인창, 이 학교 역도부 최초의 아시안게임(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2회 졸업생 안효작, 4회 졸업생 김진호(세계선수권대회 5관왕, 아시아경기대회 3관왕·양궁), 정국현(세계선수권대회 4회 연속 금메달, 1988 서울올림픽 금메달·태권도) 등이 참석한다.

 

가장 최근까지 국제무대를 누비며 온 국민에게 감동을 준 월드스타 남현희, 신아람(이상 펜싱), 임동현(양궁), 모태범(빙상), 오혜리(태권도), 양학선(체조) 등도 한국체대를 빛낸 동문으로서 참석한다. 1990년대 초반을 수놓은 성경화(핸드볼), 안한봉(레슬링), 박장순(레슬링), 조윤정(양궁) 등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전문체육을 토대로 국민 건강생활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송년회는 86학번(10) 졸업생과 총학생회가 주관한다. 한국체대 필승관 5층에서 시작하는 1부에서는 체육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86학번 동문들의 학생장학금 전달식이 거행된다.

 

다양한 공연이 송년회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체대 천마응원단의 공연에 이어 무용학과의 한국무용과 발레 공연, 레저스포츠산업학과의 댄스스포츠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권도학과의 국가대표급 태권도 시범도 준비했다. 1부 행사가 끝난 뒤에는 생활관에서 만찬이 이어진다. 2부에는 초청가수 추억스케치, 오승원, 희승연, 임수정 등이 공연하며 한국체대 구성원들의 장기자랑도 있다.

  • 담당부서 : 대외협력단
  • 담당자 : 김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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