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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U PRESS] 세계를 향한 첫걸음, 글로벌 챌린지 in the UK

  • 작성자 김세준
  • 작성일 2024-03-06
  • 조회 75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주최한 ‘글로벌 챌린지 in the UK’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4명씩 조를 이뤄 7박 8일 동안 계획한 일정을 소화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글로벌 챌린지 in the UK’는 지난해 진행된 몽골, 항저우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이어 영국 러프버러 지역으로 향한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의 3번째 해외 탐방사업이다. 기획평가총괄팀 이정림 사무원은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체육 특성화라는 전공을 살려 취·창업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다양한 이유로 영국 러프버러행을 결심했다. 3학년 재학 예정인 윤병수 학우(사회체육 20)는 “고학년이 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해외 대학 진학이나 취업 동향을 알아가는 데 도움을 받고 싶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졸업을 앞둔 심주용 학우(사회체육 18)는 “영국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를 직접 보고 싶었다. 특히 해외는 피트니스 문화가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귀국 후 이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크게 만족을 표했다. 바람대로 해외 피트니스 문화를 경험했다는 심 학우는 “처음 본 사람과 소통하는 개방적인 분위기가 우리나라와 달랐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윤 학우는 “러프버러 대학에 재학 중인 우리 대학 동문과 만나는 일정이 있었다. 이때 선배들에게 여러 조언과 경험을 전해 들은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 내에서만 갇혀 있던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다른 학우들도 이런 기회를 잘 잡았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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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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