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교

“모든 학내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본교 필승관 5층 대강당에서 제8대 문원재 신임 총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문 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사회가 한국체대에 요구하는 역할을 담아내고 모든 체육인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을 만들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취임사 직후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박성민, 이용,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체육국장,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 내빈들이 문원재 총장을 향해 축하 인사말을 건넸다. 또한, 문 총장의 리더십을 통해 한국체대가 글로벌 스포츠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리라 믿는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취임식 직후, 우리 대학의 지역구인 김웅 국회의원(국민의힘, 송파구 갑)은 “여당과 정부는 엘리트 체육 발전에 관심이 많다. 부족한 훈련 시설을 꼭 고쳐드리겠다”라며 문 총장의 취임 축하와 함께 한국체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체육대학보 한지용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