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사이언스, 2000년, 제00권 제0호, 1- 71Sports Science, 2000, 00(0), 1- 71



체육영재의 TES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지구성운동능력 및 등속성 근력 수준의 변화


The study on cardiovascular capacity and isokinetic muscle strength of 
high performance young sport talents by TES program


저자 (소속/직위) ㆍ저자 (소속/직위)

영문성명 영문소속 ‧ 영문성명 영문소속



요약

본 연구는 한국체대 체육영재들의 전문체력에 대한 교육/훈련프로그램 시작 전과 시작 후의 전문체력수준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그 동안의 종목별 교육/훈련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서울특별시의 송파구를 중심으로 동북부 지역의 12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선발된 종목과 인원은 육상 30명, 체조 10명, 수영 10명으로 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3종목별로 운동부하검사에 의한 운동지속시간 및 최대산소섭취량, 그리고 등속성 근관절기능 검사에 의한 좌우 근력의 절대치를 비교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를 얻었다. 첫째, 체육영재의 각 종목별로 운동부하검사에 따른 심폐기능을 비교분석한 결과, (1) 운동지속시간(exercise duration)의 차이는 육상영재 그룹에서는 741.1sec, 체조영재 그룹에서는 625.0sec, 수영영재 그룹에서는 706.0sec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운동부하검사에 따른 최대산소섭취량의 차이는 육상영재 그룹에서는 47.7ml/kg/min, 체조영재 그룹에서는 39.1ml/kg/min, 수영영재 그룹에서는 44.3ml/kg/min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체육영재의 각 종목별로 견관절과 슬관절의 등속성 근기능 검사를 비교분석한 결과, (1) 견관절의 경우 60°/sec에서 우측 신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25.1Nm, 체조영재는 17.1Nm, 수영영재는 24.6.2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좌측 신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23.2Nm, 체조영재는 14.3Nm, 수영영재는 23.3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우측 굴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18.9Nm, 체조영재는 13.6Nm, 수영영재는 20.7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좌측 굴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20.3Nm, 체조영재는 16.0Nm, 수영영재는 21.1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at analyzing the effects of training program based on physiological tests for high performance young sport talents in Korea National Sports University (KNSU). This study aimed at analyzing the effects of training program based on physiological tests for high performance young sport talents in Korea National Sports University (KNSU). These 50 athletes accepted from all the tests were consisted of 30 athletes in track and field, 10 gymnasts and 10 swimmers. Especially maximal oxygen uptake and exercise lasting time from GXT, and shoulder and leg extension and flexion at 60 & 180 degree/sec were test pre and post exercise training program.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made based on data collection. We also compared with each others' data for cardiovascular capacity, and found that exercise lasting time in track and field group was the best recorded. For example, 741.1sec, 706.0sec & 625.0sec in track & field, swimming and gymnastics groups, respectively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We also compared with each others' data for cardiovascular capacity, and found that exercise lasting time in track and field group was the best recorded. For example, 741.1sec, 706.0sec & 625.0sec in track & field, swimming and gymnastics groups, respectively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Finally, comparison between each groups were made based on isokinetic muscle strength,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made.


Key words: sport talents, cardiovascular capacity, isokinetic muscle strength

체육영재의 TES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지구성운동능력 및 등속성 근력 수준의 변화  60


Ⅰ. 서론

한국체육대학교 체육영재센타에서는 2009년도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체육영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검사 및 선발과정을 거쳐 체육영재를 발굴하여 양성하고 있다. 체육영재양성사업은 선수자원의 감소를 극복하고 선수저변을 확대하며 기초종목의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육상, 수영, 체조 등 기본종목 중심의 잠재력이 인정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과학적인 요인들을 근거로 그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하여 국제적인 수준의 차세대 체육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기본 방향은 스포츠과학의 이론을 근거로 체육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스타선수로 양성시켜 스포츠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신승윤, 2009). 이들의 선발대상은 초등학교 1- 4학년 학생 중 운동선수로 등록하지 않은 학생으로서 운동에 대한 탁월한 소질과 잠재력이 있는 초등학생으로 하였다. 이들에 대한 선발절차는 1단계로 각 학교에서 체격과 체력상태를 고려하여 상위 5%이내의 학생을 추천받은 후, 2단계에서는 잠재력 검사단계로 체격, 체력요소 및 성장판 검사 등 잠재력검사를 실시했다. 잠재력 검사는 체육과학연구원(KISS)에서 개발한 종목별 적합도 판정기준 및 평가프로그램(KOSTASS)에 의하여 개인별 종목별 적합도를 산정하고 종목 내 적합도 상위자의 순서에 따라 센터 별로 할당된 인원을 선발하였다. 3단계에서는 일정기간의 캠프활동 또는 학부모와 학생의 면담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이렇게 선발된 체육영재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교육하고 훈련지도하였다. 학업과 인성의 함양을 위한 특강, 교양, 영어 등의 교육, 양성과정 동안 흥미로운 스포츠활동(fun & sports), 스포츠과학적인 훈련프로그램 적용 및 국가대표급 지도자의 현장지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초등학생 중 잠재력이 많은 스포츠영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는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며, 국외에서도 독일, 호주, 일본 등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그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체력을 연구한 연구결과는 불과 몇 편의 연구(여남회 등, 2003; 박상갑 등, 2006; 최대혁, 2004)에 불과하다. 전문체력 중 최대산소섭취량에 관한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야구부, 즉 실험군 및 대조

군 각각 8명을 대상으로 주6일, 1회130분 훈련을 수행한 연구(여남회 등, 2003), 초등학교 11세의 어린이들을 대조군과 태권도 실험군 각각 8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박상갑 등, 2006), 그리고 초등학교 남녀 각각 15명씩을 대상으로 줄넘기를 실시하여 산소섭취량을 평가한 연구(최대혁, 2004)등의 정도이다. 그리고 전문체력 중 등속성근기능에 대한 연구로는 초등학교 무용선수를 대상으로 등속성 근력을 측정한 연구(강민수, 2003)와 초등학교 우수 육상선수와 일반학생과의 비교연구(김현태, 2001) 등의 정도이다. 사실상 이들의 연구는 체육영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가 아니고 단순히 초등학교 일반학생이거나 무용선수 정도가 대부분이고, 유일하게 김현태(2001)의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우수한 육상남자 선수를 대상으로 대퇴 근력을 일반학생 수준과 비교 연구하였다. 

이처럼 본 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결과를 분석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체대에서 발굴한 체육영재를 대상으로 전문체력의 수준을 측정 평가해 보고, 그리고 지난 6개월 동안 실시한 체육영재 교육/훈련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 분석해 보는 일은 본 사업의 결과에 따라 익년도의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보다 과학적인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수립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전국의 체육영재육성 센터 중 하나인 한국체대 체육영재들의 전문체력에 대한 전체평균의 전문체력 데이터를 수집하여 기술통계치를 제시하고, 동시에 교육/훈련프로그램 시작 전과 시작 후의 전문체력수준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그 동안의 종목별 교육/훈련프로그램 효과를 평가는 데 있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2009년도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체육영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의 25개 자치구 중 한국체육대학교가 위치한 송파구를 중심으로 강남구와 서초구를 포함한 서울시의 동북부 지역의 12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해당 자치구의 교육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1단계 체육영재성 검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 체육영재센타에서는 이렇게 추천된 대상자를 2단계 

잠재력검사 단계를 거쳐 종목별 적합도 판정에 근거하여 종목 내 적합도 상위자의 순서에 따라 정원을 선발하였고, 3단계에서는 캠프과정 또는 학부모 및 학생의 면담과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이렇게 최종 선발된 종목과 인원은 육상 30명, 체조 10명, 수영 10명으로 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연구대상의 신체적 특성은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다. 


표 1. 체육영재의 신체적 특성

집단

성별

나이(yr)

신장(cm)

체중(kg)

근육량(kg)

체지방량(kg)

육상(n=30)

M(n=22)

8.9±0.94

134.5±6.86

30.4±4.38

22.9±2.81

5.5±1.93

F(n=8)

9.9±1.36

142.4±11.71

37.96±8.48

27.4±4.95

8.3±4.91

체조(n=10)

M(n=7)

7.3±0.49

123.2±3.81

26.0±2.68

19.5±1.97

4.9±0.68

F(n=3)

7.3±0.58

124.7±0.67

23.4±2.24

18.1±1.00

3.5±1.55

수영(n=10)

M(n=5)

8.4±0.89

137.9±8.34

37.0±8.12

25.7±3.94

9.1±4.83

F(n=5)

9.4±0.89

138.8±6.96

32.5±6.96

24.1±2.21

6.3±2.35

합계(n=50)

2. 연구내용 및 절차

본 연구에서 관찰된 측정된 순서는 및 내용은 신체구성 성분 분석, 슬관절의 등속성 근기능의 순으로 측정되었으며, 이들 측정은 H대학교 종합체력검사실에서 실시하였다.


1) 신체구성 측정

본 연구대상의 체성분 분석은 체성분 분석기인 인바디 (InBody 3.0)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 항목은 체중, BMI, 체지방율, 근육량, 제지방량 등 신체성분, 골격근 및 체지방량, 비만지수, 신체균형, 신체발달점수, 기초대사량 등이다.


2) 등속성 근관절기능 검사

체육영재의 등속성 근기능 측정은 등속성 근관절 기능검사 시스템(Humac- Norm, CSMI Medical; 구 Cybex)의 아이소카이네틱 모드(Isokinetic Mode)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운동선수의 경우 동적 등속성 근력 평가는 느린 부하속도는 60도/sec, 중간 부하속도는 180도/sec에서 평가한다는 연구보고(Utter et al, 1997, Perrie, 1994)에 근거해 실시하였다. 근파워 평가는 너무 동작이 빠르거나 느릴 때는 관절을 중심으로 관절 주변근 및 신경근의 협응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높은 근파워를 발휘하기 어렵다는 보고(Perrie, 1994)에 근거해 본 연구에서는 중간 부하속도라고 할 수 있

는 180도/sec에서 실시하였다(윤성원, 1993). 따라서, 근기능 평가는 부하속도 60도/sec와 부하속도 180도/sec에서 각각 5회 반복 측정하였다. 측정 변인은 좌우 어깨 및 무릎 관절의 근기능에 대한 피크토크의 절대근력(Nm) 및 상대근력(%BW), 평균파워(watt), 총 일량(Joule), 동측 굴신비(결손율:%), 그리고 양측 근력비(%) 등을 측정하였다.


3) 최대운동부하검사

최대운동부하검사(GXT) 방법은 Bruce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경사도를 0%로 하여 1분간 준비운동을 하고 3분간 휴식을 취한 직후 최초 운동시작의 부하를 경사도 10%에서 1.7mph로 3분간 실시하며 이후 매 3분마다 경사도 2%, 속도는 3분마다 0.8- 0.9mph씩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단계별로 약 2- 3MET씩 증가시켜 피험자가 최대에 도달할 때까지 수행하였다. 최대산소섭취량에 도달했다는 판정기준은 운동부하가 증가함에 따라 산소섭취량의 변화가 고원상태를 보일 때, 호흡교환율(RER)이 1.05- 1.15보다 높게 나타날 때, 혈중젖산농도가 8- 10mM이상일 때, 심박수가 연령대비 최대심박수의 10- 12회 이내에 도달했을 때, 그리고 주관적 운동강도(RPE)가 17이상일 때로 하고, 이들 중 2개 이상을 충족했을 때를 최대운동부하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정하였다(ACSM, 2000; 윤재량 등 역, 2008). 운동부하검사에 의한 호흡가스 변인과 심박수, 운동지속시간 등의 심폐지구력 변인의 측정은 자동호흡가스대사분석 시스템(K4b², COSMED S.r.I.)을 이용하였다.


3. 자료처리 및 평가방법

최대운동부하검사 및 등속성 근관절기능 검사의 결과는 SPSS/PC 12.0을 이용하여 측정변인들에 대해 이들 피험자들의 3종목별로, 그리고 3종목을 합한 전체를 대상으로 기술 통계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운동부하검사에 

의한 운동지속시간 및 최대산소섭취량, 그리고 등속성 근관절기능 검사에 의한 어깨 및 무릎 관절의 경우는 60°/sec와 180°/sec에서 각각 신근력 및 굴근력별로 좌우 근력의 절대치 값으로 사전과 사후에 비교하였다. 체육영재의 교육/훈련프로그램 시작 전과 시작 후의 차이검증은 종속 t- test(paired sample t- test)로 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하였다.


Ⅲ. 연구결과 

1.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심폐기능검사 결과의 변화

1) 집단별 운동지속시간의 변화 

체육영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집단별 운동지속시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림 1>과 같이 육상 그룹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719.0)보다 적용 후(M=763.1)에 6.1%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조 그룹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546.0)보다 적용 후(M=704.0)에 28.9%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영 그룹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624.0)보다 적

용 후(M=788.0)에 26.3%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집단별 최대산소섭취량의 변화 


체육영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집단별 최대산소섭취량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림 2>와 같이 육상 그룹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45.1)보다 적용 후(M=50.4)에 11.8%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조 그룹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7.2)보다 적용 후(M=41.0)에 10.2%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영 그룹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9.9)보다 적용 후(M=48.6)에 21.8%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근관절 기능검사 결과의 변화

1) 종목별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

(1) 육상영재의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 

표 2.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운동지속시간의 변화

집단

사전

사후

t

sig.

육상(n=30)

719.0±149.67

763.1±126.37

1.234

.222

체조(n=10)

546.0±114.04

704.0±108.55

3.174

.005

수영(n=10)

624.0±113.84

788.0±104.54

3.355

.004

합계(n=50)

체육영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육상영재의 견관절 등속
성 근기능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림 3>과 같이 각속도 6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25.2)보다 적용 후(M=25.0)에 0.8%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23.0)보다 적용 후(M=23.4)에 1.7%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9.2)보다 적용 후(M=18.5)에 3.6%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20.6)보다 적용 후(M=20.0)에 2.9%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3.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최대산소섭취량의 변화(단위 : ml/kg/min)

집단

사전

사후

t

sig.

육상(n=30)

45.1±9.59

50.4±9.40

2.157

.035

체조(n=10)

37.2±10.00

41.0±8.25

.927

.366

수영(n=10)

39.9±9.52

48.6±10.07

1.980

.063

합계(n=50)

 
각속도 18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71.1)보다 적용 후(M=105.1)에 47.8%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58.3)보다 적용 후(M=96.6)에 65.7%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54.3)보다 적용 후(M=87.8)에 61.7%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60.2)보다 적용 후(M=89.1)에 48.0%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4.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육상영재의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단위 : Nm)

집단

사전

사후

t

sig.

Shoulder Extensor at 60°/sec

Right

25.2±7.75

25.0±7.67

.134

.894

Left

23.0±6.86

23.4±7.79

.193

.847

Shoulder Flexor 

at 60°/sec

Right

19.2±4.67

18.5±4.77

.629

.532

Left

20.6±4.76

20.0±5.38

.457

.649

Shoulder Extensor at 180°/sec

Right

71.1±34.82

105.1±33.46

3.856

.000

Left

58.3±33.61

96.6±35.32

4.306

.000

Shoulder Flexor 

at 180°/sec

Right

54.3±23.04

87.8±22.60

5.674

.000

Left

60.2±24.50

89.1±26.90

4.350

.000


(2) 체조영재의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 

표 5.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체조영재의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단위 : Nm)

사전

사후

t

sig.

Shoulder Extensor at 60°/sec

Right

14.9±3.41

19.3±2.45

3.310

.004

Left

12.0±4.14

16.6±2.32

3.067

.007

Shoulder Flexor 

at 60°/sec

Right

11.4±4.62

15.8±2.39

2.672

.016

Left

14.6±2.37

17.3±2.16

2.663

.000

Shoulder Extensor at 180°/sec

Right

31.7±15.61

71.0±12.10

6.293

.000

Left

25.2±9.56

65.8±10.01

9.279

.000

Shoulder Flexor 

at 180°/sec

Right

27.0±15.46

68.7±11.02

6.948

.000

Left

36.2±8.83

77.9±18.98

6.299

.000

체육영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체조영재의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림 4>과 같이 각속도 6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4.9)보다 적용 후(M=19.3)에 29.5%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2.0)보다 적용 후(M=16.6)에 38.3%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
 
 
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1.4)보다 적용 후(M=15.8)에 
38.6%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4.6)보다 적용 후(M=17.3)에 18.5%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속도 18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1.7)보다 적용 후(M=71.0)에 124.0%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25.2)보다 적용 후(M=65.8)에 161.1%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27.0)보다 적용 후(M=68.7)에 154.4%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6.2)보다 적용 후(M=77.9)에 115.2%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
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수영영재의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 

체육영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육상 그룹의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림 5>과 같이 각속도 6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45.1)보다 적용 후(M=50.4)에 11.8%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7.2)보다 적용 후(M=41.0)에 10.2%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45.1)보다 적용 후(M=50.4)에 11.8%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7.2)보다 적용 후(M=41.0)에 10.2%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속도 6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45.1)보다 적용 후(M=50.4)에 11.8%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7.2)보다 적용 후(M=41.0)에 10.2%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45.1)보다 적용 후(M=50.4)에 11.8%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7.2)보다 적용 후(M=41.0)에 10.2%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6.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수영영재의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단위 : Nm)

사전

사후

t

sig.

Shoulder Extensor at 60°/sec

Right

24.7±6.11

24.8±4.71

.041

.968

Left

22.8±6.81

23.8±5.77

.354

.727

Shoulder Flexor 

at 60°/sec

Right

22.5±4.25

18.8±3.12

2.220

.040

Left

22.0±2.49

20.1±2.33

1.760

.095

Shoulder Extensor at 180°/sec

Right

56.5±34.60

115.3±36.14

3.717

.002

Left

50.1±31.94

95.3±32.48

3.138

.006

Shoulder Flexor 

at 180°/sec

Right

59.7±28.17

91.0±20.07

2.862

.010

Left

57.8±26.84

89.7±16.02

3.227

.005


2)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종목별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

(1) 육상영재의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 

체육영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육상영재의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림 6>과 같이 각속도 6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57.7)보다 적용 후(M=59.5)에 3.1%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59.1)보다 적용 후(M=60.0)에 1.5%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40.7)보다 적용 후(M=35.7)에 

12.3%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40.2)보다 적용 후(M=34.5)에 14.2%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속도 18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79.1)보다 적용 후(M=210.4)에 17.5%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94.6)보다 적용 후(M=108.7)에 7.2%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74.6)보다 적용 후(M=137.1)에 21.5%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65.7)보다 적용 후(M=128.7)에 22.3%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체조영재의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 

체육영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체조영재의 슬관절 등속
성 근기능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림 7>과 같이 각속도 6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7.6)보다 적용 후(M=36.6)에 2.7%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7.8)보다 적용 후(M=31.6)에 16.4%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2.6)보다 적용 후(M=20.8)에 36.2%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0.2)보다 적용 후(M=20.0)에 33.2%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7.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육상영재의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단위 : Nm)

사전

사후

t

sig.

Knee Extensor at 60°/sec

Right

57.7±15.93

59.5±16.86

.425

.672

Left

59.1±18.76

60.0±17.96

.197

.845

Knee Flexor 

at 60°/sec

Right

40.7±13.86

35.7±9.06

1.654

.104

Left

40.2±14.69

34.5±9.06

1.823

.073

Knee Extensor at 180°/sec

Right

179.1±74.38

210.4±74.48

1.627

.109

Left

194.6±77.78

208.7±66.04

.757

.452

Knee Flexor 

at 180°/sec

Right

174.6±63.14

137.1±50.53

2.538

.014

Left

165.7±69.60

128.7±47.46

2.406

.019

각속도 18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86.0)보다 적용 후(M=130.8)에 52.1%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87.2)보다 적용 후(M=119.6)에 37.2%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
 
 
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02.2)보다 적용 후(M=73.4)에 28.2%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표 8.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체조영재의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단위 : Nm)

사전

사후

t

sig.

Knee Extensor at 60°/sec

Right

37.6±7.35

36.6±3.60

.386

.704

Left

37.8±7.25

31.6±8.20

1.791

.090

Knee Flexor 

at 60°/sec

Right

32.6±5.40

20.8±3.68

5.713

.000

Left

30.2±5.33

20.0±3.83

4.915

.000

Knee Extensor at 180°/sec

Right

86.0±15.85

130.8±15.92

6.305

.000

Left

87.2±11.69

119.6±32.50

2.967

.008

Knee Flexor 

at 180°/sec

Right

102.2±29.90

73.4±23.60

2.391

.028

Left

108.0±16.31

75.6±25.38

3.396

.003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08.0)보다 적용 후(M=75.6)에 30.0%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수영영재의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 

 
체육영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수영영재그룹의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림 8>과 같이 각속도 6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53.8)보다 적용 후(M=58.6)에 8.9%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55.4)보다 적용 후(M=59.7)에 7.8%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5.8)보다 적용 후(M=31.7)에 11.5%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35.9)보다 적용 후(M=29.4)에 18.1%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속도 18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83.0)보다 적용 후(M=187.8)에 2.6%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74.5)보다 적용 후(M=192.9)에 10.5%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57.7)보다 적용 후(M=114.2)에 27.6%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프로그램 적용 전(M=154.1)보다 적용 후(M=97.7)에 36.6%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9.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수영영재의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변화(단위 : Nm) 

사전

사후

t

sig.

Knee Extensor at 60°/sec

Right

53.8±12.16

58.6±15.30

.777

.447

Left

55.4±18.02

59.7±15.36

.574

.573

Knee Flexor 

at 60°/sec

Right

35.8±8.27

31.7±9.41

1.035

.314

Left

35.9±10.27

29.4±8.10

1.572

.133

Knee Extensor at 180°/sec

Right

183.0±57.24

187.8±55.47

.190

.851

Left

174.5±58.62

192.9±50.34

.753

.461

Knee Flexor 

at 180°/sec

Right

157.7±41.09

114.2±29.35

2.724

.014

Left

154.1±45.38

97.7±27.63

3.357

.004

 

표 10. 종목별 운동지속시간 비교

육상

체조

수영

F

sig.

운동시간(sec)

741.1±139.12

625.0±135.32

706.0±135.62

5.344

.006


3. 종목간 심폐기능검사 결과의 비교

1) 종목간 운동지속시간 비교 

종목에 따른 운동지속시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림 9>과 같이 육상영재 그룹에서는 741.1초, 체조영재 그룹에서는 625.0초, 수영영재 그룹에서는 706.0초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종목간 최대산소섭취량 비교 

종목에 따른 최대산소섭취량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그림 10>와 같이 육상영재 그룹에서는 47.7ml/kg/min, 체조영재 그룹에서는 39.1ml/kg/min, 수영영재 그룹에서는 44.3ml/kg/min으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종목간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 검사 결과의 비교

1) 종목간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 비교 

표 11. 종목별 최대산소섭취량 비교

육상

체조

수영

F

sig.

최대산소섭취량
(ml/kg.min)

47.7±9.79

39.1±.13

44.3±10.53

5.933

.004

표 12. 종목간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비교 (단위: Nm)

육상

체조

수영

F

sig.

Shoulder Extensor at 60°/sec

Right

25.1±7.65

17.1±2.67

24.6±5.31

11.477

.000

Left

23.2±7.28

14.3±4.03

23.3±6.17

14.829

.000

Shoulder Flexor at 60°/sec

Right

18.9±2.70

13.6±4.24

20.7±4.10

14.059

.000

Left

20.3±5.05

16.0±2.61

21.1±2.54

9.340

.000

Shoulder Extensor at 180°/sec

Right

88.1±37.95

51.4±24.31

85.9±45.78

7.502

.001

Left

77.4±39.27

45.5±22.90

72.7±38.99

5.776

.004

Shoulder Flexor at 180°/sec

Right

71.1±28.22

47.9±25.07

75.4±28.71

6.313

.003

Left

74.7±29.38

57.1±25.79

73.8±27.03

3.042

.052

 
종목에 따른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을 비교 분석한 결과, <표 12> 과 같이 각속도 6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25.1Nm, 체조 그룹은 17.1Nm, 수영 그룹은 24.6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23.2Nm, 체조 그룹은 14.3Nm, 수영 그룹은 23.3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18.9Nm, 체조 그룹은 13.6, 수영 그룹은20.7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
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20.3Nm, 체조 그룹은 16.0Nm, 수영 그룹은 21.1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속도 18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88.1Nm, 체조 그룹은 51.4Nm, 수영 그룹은 85.9Nm으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77.4Nm, 체조 그룹은 45.5Nm, 수영 그룹은 72.7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71.1Nm 체조 그룹은 47.9Nm, 수영 그룹은 75.4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74.7Nm, 체조 그룹은 57.1Nm, 수영 그룹은 73.8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종목간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 비교

종목에 따른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을 비교 분석한 결과, <표 13>와 같이 각속도 6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58.6Nm, 체조 그룹은 37.1, 수영 그룹은 

56.2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59.6Nm, 체조 그룹은 34.7Nm, 수영 그룹은 57.6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

표 13. 종목간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비교(단위 : Nm)

육상

체조

수영

F

sig.

Knee Extensor at 60°/sec

Right

58.6±16.29

37.1±5.66

56.2±13.67

17.374

.000

Left

59.6±18.21

34.7±8.18

57.6±16.45

17.846

.000

Knee Flexor at 60°/sec

Right

38.2±11.88

26.7±7.54

33.8±8.87

9.002

.000

Left

37.3±12.42

25.1±6.91

32.7±9.60

9.434

.000

Knee Extensor at 180°/sec

Right

194.8±75.46

108.4±27.70

185.4±54.91

13.590

.000

Left

201.7±71.89

103.4±29.00

183.7±54.01

18.765

.000

Knee Flexor at 180°/sec

Right

155.9±59.76

87.8±30.09

136.0±41.30

12.96

.000

Left

147.2±61.94

91.8±26.60

125.9±46.63

8.108

.001

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38.2Nm, 체조 그룹은 26.7Nm, 수영 그룹은 33.8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36.3Nm, 체조 그룹은 25.1Nm, 수영 그룹은 32.7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속도 18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194.8Nm, 체조 그룹은 108.4Nm, 수영 그룹은 185.4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201.7Nm, 체조 그룹은 103.4Nm, 수영 그룹은 183.7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155.9Nm, 체조 그룹은 87.8Nm, 수영 그룹은 136.0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 체조그룹과 
수영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육상 그룹은 147.2Nm, 체조 그룹은 91.8Nm, 수영 그룹은 125.9Nm로 통계적으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차이를 확인한 결과 육상 그룹과 체조 그룹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전체 3종목 체육영재의 심폐기능과 등속성근관절 기능검사 결과

본 연구에서 3종목 전체(n=50)에 대한 체육영재들의 심폐기능과 등속성 근관절기능 검사의 결과는 각각 다음에서 보는 바와 같다.

이들 체육영재 3종목 50명에 대한 운동부하검사 결과는 <표 1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운동지속시간의 전체 평균은 710.8sec(±143.62)이고, 최대산소섭취량은 45.31ml/kg/min (±10.29)으로 나타났다.

표 14. 운동부하검사의 전체 평균값

구분

M

SD

운동지속시간(sec)

710.8

143.62

최대산소섭취량

(ml/kg/min)

45.31

10.29


표 15. 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전체 평균값(단위 : Nm)

M

SD

Shoulder Extensor at 60°/sec

Right

23.3

7.28

Left

21.4

7.41

Shoulder Flexor at 60°/sec

Right

18.2

5.06

Left

19.6

4.60

Shoulder Extensor at 180°/sec

Right

68.3

39.83

Left

70.1

38.31

Shoulder Flexor at 180°/sec

Right

67.3

29.18

Left

71.0

28.83

이들 체육영재들에 대한 견과절 등속성근관절 기능검사 결과는 <표 15>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견관절 등속성근기능의 전체 평균은 6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21.4Nm, 23.3 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19.6Nm, 18,2Nm이었으며, 18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70.1Nm, 68.3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71.0Nm, 67.3Nm으로 나타났다.

이들 체육영재들에 대한 슬관절 등속성근관절 기능검사 

결과는 <표 16>에서 보는 바와 같이, 슬관절 등속성근기능의 전체 평균은 6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54.2Nm, 53.8 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34..0Nm, 35.02Nm이었으며, 18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178.41Nm, 175.6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131.90Nm, 138.3Nm으로 나타났다.


표 16.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의 전체 평균값(단위 : Nm)

M

SD

Knee Extensor at 60°/sec

Right

53.8

16.48

Left

54.2

18.95

Knee Flexor at 60°/sec

Right

35.0

11.43

Left

34.0

11.91

Knee Extensor at 180°/sec

Right

175.6

72.62

Left

178.4

72.61

Knee Flexor at 180°/sec

Right

138.3

57.72

Left

131.9

57.6


Ⅳ. 논의

본 연구에서 이들 체육영재 3종목 50명에 대한 심폐기능 검사 결과는 운동지속시간의 전체 평균은 710.8sec(±143.62)이고, 최대산소섭취량은 45.31ml/kg/min(±10.29)으로 나타났다. 종목에 따른 운동지속시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육상영재 그룹에서는 741.1초, 체조영재 그룹에서는 625.0초, 수영영재 그룹에서는 706.0초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에 따른 최대산소섭취량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육상영재 그룹에서는 47.7ml/kg/min, 체조영재 그룹에서는 39.1ml/kg/min, 수영영재 그룹에서는 44.3ml/kg/min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준은 다음 선행연구결과들과 비교해보면, 본 연구결과 수준은 초등학교의 우수한 야구선수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초등학교 일반학생들의 12주 동안 태권도를 수련한 효과와 비교해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Fox(1984), 그리고 Saltin & Astrand(1967) 등은 심박수나 최대산소섭취량은 선수들의 운동능력평가 와 훈련프로그램 적용을 위한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였고, 활동근의 산소운반능력과 최대유산소능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보고하였다(여남회 등, 2003). 여남회 등(2003)은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을 대상으로 실헌군에게 12주 동안 야구운동훈련을 실시한 결과, 대조군은 트레이닝 전 59.41ml/kg/min에서 트레이닝 후 61.73ml/kg/min으로 평균 4%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실험군은 트레이닝 전 39.48ml/kg/min에서 트레이닝 후 42.50ml/kg/min으로 평균 11%의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고 하였다. 운동지속시간에 있어서도 대조군에서는 트레이닝 전 667.93sec에서 트레이닝 후 743.01sec으로 평균 11%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실험군에서도 트레이닝 전 450.27sec에서 트레이닝 후 570,57sec으로 평균 26.70%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고 하였다. 최대혁(2004)의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점증부하운동(GXT) 방법은 아니지만 줄넘기 운동을 3분 동안 실시하여 산소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 두발모아 뛰기에서는 31.4ml/kg/min, 번갈아뛰기에서는 28.03ml/kg/min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의 경우 각각 32.35ml/kg/min와 30.34ml/kg/min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박상갑 등(2005)은 11세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군에게 12주 동안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처치한 결과 대조군에서는 최대산소섭취량이 29.9ml/kg/min에서 31.8ml/kg/min으로 증가하였고 실험군에서는 30.9ml/ kg/min에서 35.1ml/kg/min으로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Ekblom(1969)과 Daniels(1971)는 단위체중당 최대산소섭취량에서 보면 트레이닝에 의한 변화는 없었다고 하였다. Paterson 등(1987)의 연구에서는 최대산소섭취량이 11- 15세 연령 집단에서 60.8- 68.0ml/kg/min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이미 선수생활을 하고 우수선수와의 이러한 차이는 심폐지구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되는 최대산소섭취량은 운동의 종류나 기간, 운동강도 등에 따라 그 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ACSM(2000)은 나이와 체력의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운동빈도가 주 2회 미만이거나 운동강도가 40%HRmax미만에서 운동하는 경우, 그리고 운동지속시간이 10분 이하에서는 심폐기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없으며, 55- 65%HRmax로 주 3- 5회, 1회 운동시 20- 6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심폐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질적으로 정상적인 운동처방이나 훈련프로그램 구성요건을 적용한 방법이 아니었기 때문에 매우 유의한 차이의 증가를 기대할 수는 없었으나 비교적 높은 교육/훈련프로그램 실행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이들 체육영재 3종목 50명에 대한 등속성 근기능 검사 결과, 견관절 등속성근기능의 전체 평균은 6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54.2Nm, 53.8 Nm이고 굴

근력은 좌우 각각 34..0Nm, 35.02Nm이었으며, 18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178.41Nm, 175.6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131.90Nm, 138.3Nm으로 나타났다. 슬관절 등속성근기능의 전체 평균은 6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54.2Nm, 53.8 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34..0Nm, 35.02Nm이었으며, 18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178.41Nm, 175.6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131.90Nm, 138.3Nm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각속도 60°/sec에서 우측 신전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58.6Nm, 체조영재는 37.1Nm, 수영영재는 56.2Nm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좌측 신전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59.6Nm, 체조영재는 34.7Nm, 수영영재는 57.6Nm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측 굴곡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38.2Nm, 체조영재는 26.7Nm, 수영영재는 33.8Nm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 굴곡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36.3Nm, 체조영재는 25.1Nm, 수영영재는 32.7Nm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슬관절 근기능 검사에서는 육상과 수영영재들이 체조영재들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준은 다음 선행연구결과들과 비교해보면, 본 연구결과 수준은 이미 초등학교의 우수한 육상선수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초등학교 무용참여 여학생선수들에 비해서는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높거나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김현태(2001)의 연구결과에서는 초등학교의 우수한 남자육상선수와 일반 남학생을 대상으로 60°/sec에서 신근의 최대근력은 오른쪽의 경우 통제집단이 84.83Nm, 단거리 선수가 133.00Nm, 중장거리 선수가 119.50Nm, 도약 선수 집단이 132.50Nm, 투척선수 집단이 181.16Nm으로 나타나 통제집단은 중장거리를 제외하고 단거리선수, 도약선수, 투척선수 잡단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왼쪽의 경우 통제집단이 84.33Nm, 단거리선수 집단이 140.66Nm, 중장거리선수 집단이 113.00Nm, 도약선수 집단이 118.00Nm, 투척선수 집단이 174.33Nm으로 나타나 중장거리와 도약을 제외한 단거리와 투척선수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고 보고하였다. 강민수(2003)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초등학교 무용참여학생들을 대상으로 60°/sec에서 나타난 근력은 현대무용군이 62.0Nm으로 발레와 한국무용군의 각각 45.8Nm와 46.8Nm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고 보고하였다. Buchanan, P.A. et al(2009)은 어린이

들(9- 10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남자의 경우 슬관절의 신근력은 우측과 좌측이 각각 64.69Nm와 59.15Nm이고 굴근력은 우측과 좌측이 각각 34.25Nm와 30.33Nm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Croix, M.B.De Ste et al(2009)은 11- 12.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슬관절의 신근력과 굴근력의 총일량은 각각 2682J(±496)와 1413J(±290)이고 피로율은 신근과 굴근이 각각 39%(±12)fatigue와 51%(±11) fatigue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이처럼 선행연구결과들과 간접적인 비교를 한다면 특히 연령을 감안했을 때는 본 연구의 육상과 수영영재의 대상자들은 상당히 높은 근관절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근력 발휘에 있어서 근력의 크기는 트레이닝에 의하여 근육, 힘줄 및 인대의 단백질 함량의 증가(Thorstesson, et al, 1977)에 의해 개이별로 큰 차이가 나타나는데 이는 트레이닝의 질이나 양에 의해서 나타난 결과로 보아지며, 특히 육상과 수영영재군에서 높은 근력수준을 보이는 것은 이들 종목의 특성상 하체 근력과 스피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동시에 이번 교육/훈련프로그램의 실행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한국체대 체육영재들의 전문체력에 대한 전체평균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기술통계치를 제시하고, 동시에 교육/훈련프로그램 시작 전과 시작 후의 전문체력수준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그 동안의 종목별 교육/훈련프로그램 효과를 평가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서울특별시의 25개 자치구 중 한국체육대학교가 위치한 송파구를 중심으로 서울시의 동북부 지역의 12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해당 자치구의 교육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1단계는 체육영재성 검사를 실시하고, 2단계는 잠재력검사를 실시하여 종목내 적합도 상위자의 순서에 따라 선발한 후, 3단계는 캠프과정 또는 학부모 및 학생의 면담과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이렇게 최종 선발된 종목과 인원은 육상 30명, 체조 10명, 수영 10명으로 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측정된 순서 및 내용은 신체구성 성분 분석, 슬관절의 등속성 근기능 및 운동부하검사의 순으로 하였으며, 이들 측정은 H대학교 종합체력검사실에서 실시하였다. 최대운동부하검사 및 등속성 근관절기능 검사의 결과는 SPSS/PC 12.0을 이용하여 이들 피험자들에 대해 각 종목별로, 그리고 3종목을 합한 전체를 대상으로 기술 통계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운동부하검사에 의한 운동지속시간 및 최대산소섭취량, 그리고 견관절 및 슬관절에서 60°/sec와 180°/sec로 등속성 근관절기능 검사에 의해 각각 신근력 및 굴근력별로 좌우 근력의 절대치를 사전과 사후에 비교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를 얻었다.


첫째, 체육영재의 3종목 50명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심폐기능 검사 결과, 운동지속시간의 전체 평균은 710.8sec (±143.62)이고, 최대산소섭취량은 45.31ml/kg/min(±10.29)으로 나타났다. 


둘째, 체육영재의 각 종목별로 운동부하검사에 따른 심폐기능을 비교분석한 결과,

(1) 운동지속시간(exercise duration)의 차이는 육상영재 그룹에서는 741.1sec, 체조영재 그룹에서는 625.0sec, 수영영재 그룹에서는 706.0sec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운동부하검사에 따른 최대산소섭취량의 차이는 육상영재 그룹에서는 47.7ml/kg/min, 체조영재 그룹에서는 39.1ml/kg/min, 수영영재 그룹에서는 44.3ml/kg/min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섯째, 체육영재 3종목 50명 전체를 대상으로 한 등속성 근관절기능 검사 결과, 

(1) 견관절의 경우 등속성근기능의 전체 평균은 6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54.2Nm, 53.8 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34..0Nm, 35.02Nm이었으며, 18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178.41Nm, 175.6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131.90Nm, 138.3Nm으로 나타났다. 

(2) 슬관절의 경우 등속성근기능의 전체 평균은 6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54.2Nm, 53.8 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34..0Nm, 35.02Nm이었으며, 180°/sec에서 신근력은 좌우 각각 178.41Nm, 175.6Nm이고 굴근력은 좌우 각각 131.90Nm, 138.3Nm으로 나타났다. 


넷째, 체육영재의 각 종목별로 견관절과 슬관절의 등속성 근기능 검사를 비교분석한 결과,

(1) 견관절의 경우 60°/sec에서 우측 신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25.1Nm, 체조영재는 17.1Nm, 수영영재는 24.6.2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좌측 신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23.2Nm, 체조영재는 14.3Nm, 수영영재는 23.3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우측 굴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18.9Nm, 체조영재는 13.6Nm, 수영영재는 20.7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좌측 굴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20.3Nm, 체조영재는 16.0Nm, 수영영재는 21.1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슬관절의 경우 60°/sec에서 우측 신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58.6Nm, 체조영재는 37.1Nm, 수영영재는 56.2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좌측 신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59.6Nm, 체조영재는 34.7Nm, 수영영재는 57.6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우측 굴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 38.2Nm, 체조영재는 26.7Nm, 수영영재는 33.8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좌측 굴근력에서는 육상영재는36.3Nm, 체조영재는 25.1Nm, 수영영재는 32.7N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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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투고일: 2000. 00. 00

논문심사일: 2000. 00. 00

심사완료일: 2000. 00. 00